본문 바로가기
건강

감기에 좋은 차

by demin 2022. 2. 22.
반응형

콧물과 같은 감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몸의 면역체의 반응에 의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코와 목구멍 주위에 감염돈 세포는 백혈구를 감염된 장소로 호출하고, 백혈구는 바이러스를 죽이도록 화학물질을 생산한다. 이런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은 코의 점막을 붇게 하고 콧물이 많이 나오게 한다. 다행스럽게도 이와 같은 면역작용으로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감기 증상이 없어지는 데는 1주일 정도가 걸린다. 이는 감기에 걸린 사람이 약을 먹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다.

감기에_좋은_차_썸네일
감기에_좋은_차

성인은 일 년에 2~3회 정도 감기에 걸린다. 특히 9월부터 이듬해 5월 사이에 더 자주 걸리게 된다. 이는 겨울철에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옮기기 쉬운 건물 안이나 실내에서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감기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손을 자주 씻고 손을 얼굴에 갖다 대지 않아야 한다.

 

1. 모과차

모과는 성질이 따뜻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여 목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며 감기나 기관지염 혹은 폐렴 등으로 인해 기침을 할 때 먹어주면 효험이 있다. 또한 소화를 도와주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멎게 해주며 위를 편안하게 해 준다. 이러한 효능 이외에도 모과를 끓여서 차로 마셔주는 경우에는 신경통이나 요통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나 여성들의 미용에도 좋은 것이라 알려져 있다.

<모과차 만드는 법>

우선 모과청(모과 200g과 설탕 200g)과 모과 50g, 1/2큰술 그리고 꿀 6큰술을 준비한다. 모과청은 씻은 모과를 얇게 썬 다음, 설탕과 함께 켜켜로 담아 봉해서 사용한다. 모과를 얇게 저며서 물을 넣고 끓인다. 찻잔에 끓인 모과 물을 넣은 후 모과청, 꿀을 넣는다. 여기에 잣을 띄워 마셔주면 금상첨화이다.

2. 유자차

감기나 몸살에 유자차를 뜨겁게 끓여서 마셔주면 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리게 된다. 또한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도 효과적이다. 발한과 해열, 소염 그리고 진해 작용이 있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과음을 하였을 때나 임산부가 입맛이 없는 경우 마셔주면 매우 좋다.

<유자차 만드는 법>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진한 오렌지색을 띠고 있는 유자를 골라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닦는다. 씻어 둔 유자를 세로로 반을 자른 후 얇게 반달 썰기를 한 다음 밀폐용기에 꿀과 더불어 켜켜로 깔고 뚜껑을 닫아서 서늘한 곳에 15일 정도 재워둔다. 따뜻하게 데워 둔 찻잔에다가 유자 시럽 1작은술을 넣은 뒤 적당량의 물을 부은 후 고루 저어서 마셔준다. 꿀을 넣어 재운 시럽이기에 달콤한 맛이 있어서 따로 단맛을 더할 필요가 없다.

 

3. 대추차

겨울철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는 경우 매우 효과적이다. 몸이 차고 떨릴 땐 뜨겁게 끓여 마셔준다. 생강차보다 대추의 효과가 더욱 많이 작용한다고 한다. 자양 강장, 그리고 이뇨 작용과 더불어 기침을 멈추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피로 해소와 무기력 해소 그리고 노화방지에도 좋으며 대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피부를 희게 해 주고 주근깨를 없애주는 효능도 있다.

<대추차 만드는 법>

대추와 생강을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서 얇게 썰어준다. 차관에 대추와 생강을 넣은 다음 물을 부어 끓여준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뒤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여준다. 건더기는 채로 걸러낸 다음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후 황설탕을 넣어 녹인 뒤 잣이나 대추채를 띄워 마신다.

4. 생강차

겨울철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이 있는 경우 마셔주면 매우 효과적이다. 추워지면 기침이 그치지를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때 생강차를 오래 마셔주면 기침이 덜 나며, 증상이 차츰 호전이 되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초기 감기에 마시고자 한다면 생강 한 톨에다 마늘 한쪽을 갈아 넣어서 진하게 끓이면 좋다.

<생강차 만드는 법>

생강 100g을 껍질을 벗겨서 깨끗하게 씻은 뒤 얇게 저며서 적당한 양의 물을 붓고 푹 달여준다. 생강을 건져내고, 끓인 물을 깨끗하게 받아서 설탕이나 꿀을 탄 후 잔에 담는다. 여기에다가 채 친 대추와 속껍질을 까 얇게 저민 호두 및 실백 몇 개를 띄워주면 맵싸한 생강차가 된다. , 고혈압 환자가 마시면 혈압이 상승이 되며 임산부가 오래 마시면 유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염증성 질환의 초기에도 삼가주는 것이 좋다.

 

5. 대파 차

파뿌리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칼륨 그리고 칼슘 등이 풍부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위장 기능을 도와준다. 발한과 해열 그리고 소염작용이 뛰어나서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적이다.

<대파 차 만드는 법>

대파(뿌리와 흰 부분) 2개분과 생강 1/2톨 그리고 물 31/2컵을 준비한다. 대파는 뿌리 사이사이까지 흙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고 생강은 껍질을 깎아서 깨끗이 씻어준다. 밑이 두꺼운 냄비에다가 대파와 생강 그리고 분량의 물을 넣은 다음 은근한 불에 30~40분 동안 끓여준다. 식으면 건더기를 채에 밭쳐서 거른 후 물통에 담아 두고 수시로 마셔준다.

추천

 

생강차/ 생강효능

예전부터 감기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는 생강차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생강은 우리가 알고 있는것보다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약재로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 다양한 음식물에 첨가제로 이용

e.dasoni1004.com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장에 좋은 음식  (0) 2022.02.26
다크 써클 없애기  (0) 2022.02.24
딸기의 효능  (0) 2022.02.20
지방간 없애는 방법  (0) 2022.02.19
지방간에 좋은 음식  (0) 2022.02.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