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듬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피부병이다. 가려워서 긁으면 옷에 떨어져 상대방에게 지저분한 느낌을 주므로 상대에게 당혹감을 주는 질환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작은 부위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퍼져 두피 전체에 광범위하게 생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두꺼운 인설, 가피, 홍반 등이 생기고 진물이 나기도 한다.
1. 지루성 피부염 & 아토피 피부염 & 건선
두피의 뾰루지나 염증 등 각종 피부 질환과 함께 비듬이 생겼다면,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두피 가려움과 비듬은 백선이나 건선, 모낭염,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두피 피부 질환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한다.
이 경우 두피 상태가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기름진 특징을 보이며, 뾰루지나 염증과 함께 심한 경우 열감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피부 질환은 완전히 낫지 않고 자주 재발하기 때문에, 두피를 저자극성 세안제나 샴푸를 사용하여 씻고, 충분히 잘 말려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지방질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음주와 카페인 섭취를 줄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 두피의 피지 과다
머리가 기름지고 가려운 증상과 함께 비듬이 생긴다면, 두피의 피지 과다를 의심할 수 있다. 보통 비듬은 피지 과다 분비, 호르몬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으로 발생하며, 건성 피부보다는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서 좀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생활환경에 의해
최근에는 환경오염,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헤어 제품의 잘못된 사용도 피지 과분비와 비듬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비듬을 오래 방치하면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거나, 모낭 부분에 염증이 생겨 탈모로 진행될 수도 있다.
4. 땀 분비에 의해
머리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의 경우 산성이 불균형을 이루어서 알칼리화되어 곰팡이를 살균하지 못해서 비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
5. 머리를 말리지 않은 채 잠드는 경우
샴푸를 한 이후에는 머리에 물기가 전혀 남아 있지 않게끔 완전히 말려주어야 한다. 제대로 머리를 말리지 않은 채로 잠이 든다면 박테리아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비듬이 생길 수가 있다.
<비듬 없애는 방법>
먼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건전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스트레스는 피부세포가 빨리 증식하게끔 하는 작용을 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는 비듬이 많다. 또한 식사와 비듬과의 관계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불규칙적인 식사와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는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강해지며 심각하면 피부염도 유발될 수가 있다. 따라서 건전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고 스트레스를 되도록이면 덜 받는 방법으로 살도록 한다. 또한 스프레이 혹은 무스와 같은 제품들은 모발이나 두피의 기름기가 피부의 세포들과 합쳐져서 덩어리를 이루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횟수를 줄여서 쓰는 것이 좋다.
샴푸 자체에 의한 두피자극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두피가 예민할 경우 샴푸에 의하여 모낭이 자극되어서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타르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에 비듬 치료에 쓰이지만 냄새가 강하며 모발을 변색시켜버리거나 피부를 자극하는 등의 결점이 있다. 일단 두피에 자극증상이 있거나 모낭염이 생겼다면 조금 더 순한 샴푸로 바꿔서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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