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성지방 수치를 이야기할 때 많은 환자들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은 어떻게 다른지, 나쁜 콜레스테롤처럼 우리 건강을 해치는 것인지를 궁금해한다. 콜레스테롤은 신체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세포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물질로, 이는 혈액을 통해 전달된다. 중성지방은 앞서 언급했듯이 사용되지 않은 열량을 혈액 속에 저장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동맥 내 플라크를 만들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나쁜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도 함께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이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6가지는 아래와 같다.
1. 운동요법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려면 단연 신체활동량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특히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가벼운 등산 등 중등도 강도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30분 이상 실시한다. 혹은 버피테스트 등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20분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 비만이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체중과 혈당조절을 보다 더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성지방 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 식사요법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튀김 등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다보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콩이나 채소, 생선, 버섯 등이 있는데 특히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 3이라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에 혈중 중성지방을 줄이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감소시키며 혈소판이 굳는 것을 억제해주기도 한다.
3. 금주하기
알코올 섭취 또한 줄여주어야 한다. 알코올은 중성지방 생성효소를 늘리며 분해효소는 억제해버린다. 한국인의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음주이다. 술은 간에서 중성지방을 생성해 내는 것을 촉진해버린다. 또한 안주엔 치킨이나 삼겹살과 같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더불어서 먹기 때문에 중성지방 수치에 더욱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4. 식이섬유 섭취
식이섬유는 장에서 지방과 설탕의 흡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 인하여 여분의 지방이 혈액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어 중성지방 또한 감소가 된다. 실제 충남대의 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사료에 5%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섞어서 먹인 쥐들의 경우 중성지방이 유의미하게 감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올리브 오일 섭취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고 조절하기 위하여서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같은 음식으로부터 나오는 건강한 지방이 필요하다. 올리브 오일에 함유가 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간에 과부하를 주고 동맥을 막는 과도한 유해한 지방을 제거함에 있어 도움을 준다. 아침 식사에 올리브 오일을 첨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빵과 올리브 오일 1작은술은 아주 좋은 아침 식사 메뉴 중 하나이다.
6. 귀리 섭취귀리는 거의 모든 유형의 식단에 권장이 된다. 곡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귀리는 심장의 가장 친한 친구 격이다. 귀리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조절해주고, 체중을 줄여주며, 에너지를 높일 수 있게끔 도움을 준다. 그 비결은 수용성, 그리고 불용성 섬유질에 있다. 귀리의 베타글루칸, 그리고 점액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신진대사를 최적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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